프랑스 여성 이야기 - 페미니즘과 교태 사이에서
김복래 지음
가격 18,0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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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 432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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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들이 고급스럽고 세련되며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만드는 프랑스 여성들의 ‘주 느 세 쿠아je ne sais quoi(뭐라 말할 수 없이 좋은 점)’를 부러워한다. 그런데, 프랑스 여성들의 이런 이미지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. 필자는 프랑스 여성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프랑스 특유의 남성과 여성의 ‘공생symbiose’코드, ‘다양성’, 그리고 ‘프렌치’라는 수식어가 달린 ‘여성성’ 속에서 그녀들의 삶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. 7명(왕비, 여전사, 소설가, 조각가, 과학자)의 이야기를 통해, 매력적인 프랑스 여성에 대한 이해를 시도한다.